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램 메탈 (문단 편집) === 글램 메탈의 전성기 === 1980년대 초기에 본격적으로 미국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글램 메탈 밴드들이 등장하였다. [[트위스티드 시스터]]는 그 중 가장 영향력있는 밴드로서, 다소 과장된 분장과 퍼포먼스로 초기 글램 메탈의 스타일을 확립하였다. 이후 현재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밴드 중 하나인 [[머틀리 크루]] 그리고 그들의 초기 라이벌인 또 하나의 명그룹 [[랫(밴드)|래트]] 등이 등장하면서, 글램 메탈의 전성기가 열리게 된다. 1983년 [[콰이어트 라이엇]]의 "Metal Health"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주간 1위를 달성하면서[* [[레드 제플린]] 이후 처음으로 빌보드에서 1위를 찍어본 헤비 메탈 앨범이다. 레드 제플린을 헤비 메탈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아예 이 앨범을 역대 최초라고 하기도 한다.] 본격적인 글램 메탈의 전성기가 시작되었으며, 동년에는 [[데프 레파드]]의 [[Pyromania]] 앨범이 빌보드 2위를 찍고 싱글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D4dHr8evt6k|"Photograph"]][* 이 곡은 최초의 글램 메탈 히트 곡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, 그 상징성으로 인하여 최고의 글램 메탈 곡을 꼽을때 반드시 3위 안에 들어간다.]와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UvhPRxeSdKE|"Rock of Ages"]]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미국에 글램 메탈을 전파하였다. 뒤이은 1984년에는 [[밴 헤일런]]의 [[Jump(밴 헤일런)|Jump]]가 빌보드 핫 100 5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글램 메탈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전미에 글램 메탈의 열풍이 불어닥쳤다.[* 하지만 이 당시까지는 벤 헤일런에 헤비메탈 성향과 실험성이 남아있던 시기이며, 본격적으로 글램 메탈 노선을 탄 것은 새미 헤이거의 가입 이후 발매된 음반들이다. 이 음반들은 글램 메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게 된다.] 1980년대 중반에는 LA를 중심으로 글램 메탈 밴드들이 대거 등장한다. 이 때 등장한 밴드들은 일명 LA 메탈이라 불리기도 한다. 자세한 내용은 [[LA 메탈]] 참조. 또한 유럽 지역 출신의 밴드들이 글램 메탈 컨셉을 받아들여 미국에 진출하기도 하였다. The Final Countdown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[[스웨덴]] 출신의 밴드 [[Europe(밴드)|Europe]], 본래 정통 헤비메탈 밴드였지만 대중성을 위시하여 글램 메탈을 시작한 독일의 [[스콜피온즈]] 등이 대표적이다. [[핀란드]] 출신의 밴드인 [[하노이 락스]]는 글램 메탈의 비주얼을 확립한 밴드로도 평가받는다.[* 다만 활동은 영국에서 했다.] 게다가 [[에어로스미스]], [[벤 헤일런]], [[화이트스네이크]] 등 [[하드 록]]과 정통 [[헤비메탈]]을 연주하던 밴드들도 너나할것없이 글램 메탈의 폭발적인 인기 행진에 동참하여 글램 메탈에서 영향을 받아들인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시도하여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. 1980년대 후반에는 글램 메탈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밴드 중 하나인 [[본 조비]]가 등장한다. 이들은 세번째 앨범 Slippery When Wet을 1200만장 이상 판매하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둔다. 또한 이 흐름 속에서 슈퍼 밴드로 평가받는 [[건즈 앤 로지스]][* 건즈 앤 로지스의 장르가 글램 메탈, LA 메탈인지 아니면 정통 하드록인지는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며, 위키백과에는 그냥 하드록, 헤비메탈 밴드로 분류되어 있다. 다만, 이 밴드가 글램 메탈, LA 메탈의 흐름에서 생겨난 밴드인 건 확실하다.] 역시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여, 큰 성공을 거둔다. 1985년에서 1990년에 이르는 이 시기를 글램 메탈의 황금기로 부르며 수많은 밴드들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. 1985년부터는 [[본 조비]]와 [[포이즌]]을 위시로한 밴드들이 [[MTV]]의 적극적인 푸쉬를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다. 글램 메탈이 특유의 비주얼에 치중하게 된 것 역시 이때라고 할 수 있다.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[[액슬 로즈]]의 [[건즈 앤 로지스]], [[세바스찬 바흐]]의 [[스키드로우(밴드)|스키드로우]] 등 꽃미남 보컬들을 내세운 밴드들이 활동하면서 헤어 메탈이라는 멸칭도 생겨나게 되었다. [[데프 레파드]]의 [[Pour Some Sugar on Me]]는 [[MTV]]의 주제가라고 불릴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, [[딥 퍼플]] 출신 멤버들이 결성한 [[화이트스네이크]]의 [[Here I Go Again]]도 MTV에서 크게 히트쳤다. 이때를 이른바 글램 메탈의 MTV 광풍기 혹은 제2의 전성기[* 제1차 전성기는 1983년~1985년정도로 본다.]라고 한다. '''[[헤비메탈]]이라는 음악이 이 시기보다 대중적으로 더 인기를 끌었던 적은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없었다.'''[* 그나마 스웨덴이나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쪽이 헤비메탈이 대중적인 음악이다.][* 톰 크루즈, 캐서린 제타 존스 주연의 [[락 오브 에이지(영화)]]가 글램 메탈의 최전성기였던 87년 그것도 글램 메탈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LA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이다. 영화 속에는 포이즌, 건즈 앤 로지스, 벤 헤일런같은 당시를 풍미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이 쉴 새 없이 나오므로 글램 메탈의 팬이거나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보기를 강추. 심지어 세바스찬 바흐와 누노 베텐코트도 카메오로 잠시 얼굴을 비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